김희선 여 높이 뛰기 「은」

【뉴델리(인도)=외신종합】「주부 선수」김희선(김희선·코오롱 상사) 이 제8회 아시아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높이 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희선은 16일 결승에서 1m87㎝들 뛰어넘어 1m89cm의 진링 (중국) 에게 2cm 뒤져 2위에 그쳤다. 이 기록은 자신의 한국기록(1m 92cm·88 서울 올림픽)에 5cm 뒤진다.
아시아 최고는 1m96cm. 한편 여자 1백m의 이영숙 (이영숙·안산 시청)은 자신의 최고기록 (11초67)에 0초20 뒤지는 11초87로 4위에 머물렀고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 남자 8백m의 유태경(유태경·상무) 과 여자 8백m의 최세범(최세범·서울 체고) 은 각각 자신들이 보유중인 한국 기록에 크게 못 미치는 기록으로 6위에 그쳤다.
이밖에 남자 4백m의 손주일 (손주일·전북대)과 4백m 허들의 황홍철(황홍철·상무)은 각각 예선을 통과, 17일의 결승에 진출했다.
◇제2일 (16일· 인도)
▲남자8백m =①루스테이파 (이란) 1분51초38 ②유태경 (상무) 1분52초47 ▲동1m= ①정천 (중국) 10초35※진선국 (한체대) 예선 탈락 ▲동20km경보=①사카이 (일본) 1시간33분41초⑤김지수(국민대)1시간38분28초▲동3천m 장애물=①램(인도)8분48초16▲동투해머∥①비중 (중국) 68m94cm ▲여자 1백m=①장카이화 (중국) 11초65 ②우샤(인도) 11초74 ④이영숙(안산시청) 11초87 ▲동8백m=①수메이 (중국) 2분4초26 ⑥최세범 (서울 체고) 2분12조08▲동 높이뛰기=①진림 (중국) 1m89cm②김희선 (코오롱 상사) 1m87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