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첫 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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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이은영 교수)는 지난 3월 26일 오후 5시부터 병원 연구관 2층 대강의실에서 여러 임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미국 인디아나대학병원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원한 소화기내과 박상흠 교수가 연자로 나서, 유학기간 중 진행하였던 연구주제 1가지를 발표하였다.

연제는 'Sphincter of Oddi Dysfunction : endoscopic dual pancreatobiliary sphincterotomy plus pancreatic stent is safer than endoscopic biliary sphinterotomy alone in the highest risk patients'로 오디 괄약근 기능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적 절제술을 시행하고, 시술 후 췌장염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이다.

연구소 이은영 소장은 원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연구과제의 이행을 적극 도울 것이며, 앞으로 최소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그 성과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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