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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건의 달 행사 다채

중앙일보

입력

울산시는 오는 4월7일 제31회 보건의 날 및 제55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4월 한달간을 보건의 달로 정하고 건강증진사업, 무료진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진사업은 총 60개 사업으로 교육.홍보 22개 사업, 건강증진 18개 사업, 무료검진 및 진료 18개 사업, 기타 2개 사업 등이다.

기관별로는 중구보건소가 성인병 예방교육, 노인복지회관 교양대학 보건교육, 100세 건강교실, 건강알림방 제작배부, 노인건강 연극단 교육, 모자 건강교실 운영, 건강요리교실, 건강다이어트 교실, 치과 무료진료, 무료 의치 장착사업, 순회진료 사업 등을 전개한다.

남구보건소는 정신 건강의 날 행사, 주부비만 체조교실, 성인병관리 체조교실,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 임산부 라마즈 교실, 임산부 태교교실 등을, 동구보건소가 임산부 건강교실, 아기 마사지 교실, 지역민방위대 금연교육, 고혈압 예방 캠페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구강관리사업 등을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구강보건 교육사업, 임산육아 교실, 당뇨교실, 라마즈 체조교실, 영양상담, 불소 도포사업, 고혈압 당뇨환자 안과검진, 태연학교 진료,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등을, 울주군 보건소는 초등학교 흡연예방 포스터 공모, 건강 지도자 교육, 저소득 시민 무료검진, 뇌졸중 예방사업 등을 펼친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초등학생 건강교육, 성인병 예방교육, 초등학생 심장병 검진사업 등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건강관리 공개강좌 및 보건교육, 사회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수용자 무료점검 사업 등을 전개한다.

한편 보건의 날을 맞아 강선미씨(시 보건위생과)와 선봉국씨(울주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박남기씨(남구보건소), 여승선씨(동구보건소), 민병원씨(자원봉사자)가 박맹우 울산시장 상을 각각 수상한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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