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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 “튜메센트 이용 가슴수술 만족도 92.5%” 논문 발표

중앙일보

입력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최근 일본 의료진과 공동 저자로 참여해 튜메센트를 이용한 가슴수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튜메센트는 원래 지방흡입을 하기 전에 지혈과 마취 목적으로 사용되는 액체이다. 지난 30년 넘게 성형외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여성들의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최상문 원장의 논문에서는 818명의 여성들의 대상으로 튜메센트를 이용한 가슴성형수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가슴수술을 할 때 지혈이 충분히 되지 않으면 드레인이라는 피통을 차게 되는데 튜메센트를 이용해서 수술할 경우 피통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수술 후 회복시간이 짧아졌다는 내용도 논문에 수록됐다.

또한 수술 후 여성 환자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92.5%가 가슴수술 후 회복과정의 만족을 보인 것으로 논문에서 발표됐다.

최 원장은 “가슴수술이나 가슴지방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통증, 출혈, 멍, 붓기, 감염 등의 불편감을 튜메센트로 감소시킬 수 있어 한국과 일본에서 더 주목받는 가슴수술법 중 하나가 되었다”며 “특히 가슴성형 후 피통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피통으로 인해 발생되는 감염과 같은 합병증, 부작용이 줄어들어서 편의성이 높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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