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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키스신 상대, 온주완으로 밝혀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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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의 키스신 상대는 탤런트 온주완으로 밝혀졌다.

바다는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신의 첫 단독콘서트 '쇼맨 얼라이브'에서 온주완과 연인 연기를 하며 키스신을 연출했다.

바다가 뮤지컬 형식의 자신의 첫 단독콘서트에서 키스신을 연출한다고 밝힌 후 상대역에 궁금증이 증폭됐었다. 바다는 그동안 자신의 매니저에게조차 상대배역을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연습을 해왔다.
바다는 콘서트에서 헤어졌던 온주완이 지신에게 사랑을 고백하자, 달려가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바다는 자신의 상대역을 물색하던 중 온주완이 연기실력과 함께 춤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에 그에게 출연을 부탁했고, 온주완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보름에 걸친 강도 높은 연습을 소화했다.

바다의 콘서트에 S.E.S 멤버들인 슈와 유진이 참석했으며, 탤런트 김소연, 가수 백지영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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