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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지적사항 특별감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내무부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각급 행정기관의 비리·특혜 등 의혹사항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 비위 관련 공무원은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김태호 내무부장관은 10일 오전 전국 시·도지사 회의를 소집, 각종 공사 및 건축물의 부당 시공과 국·공유재산 관리의 부적정 등 위법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특별감사를 거쳐 연말까지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분뇨·폐수처리장 등 행정 사각지대에 관한 감찰활동을 강화,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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