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홈런·타점·득점 3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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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 주요 개인타이틀은 이승엽(삼성)과 정민태(현대)가 휩쓸었다. 이승엽은 홈런(56) 이외에도 타점(144).득점(115) 등 타격 부문 3개의 타이틀을 차지해 또 한번 '최고의 해'를 보냈다.

정민태는 시즌 17승으로 개인통산 세번째 다승왕에 올랐고, 승률(0.895)에서도 1위를 차지, 투수 중 유일하게 2관왕에 올랐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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