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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양역 인근 숲세권…GTX C도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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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투시도 [사진 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투시도 [사진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투시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9~84㎡ 2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관악ㆍ안양역 인근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있다. 약 1.3㎞ 거리에 석수IC가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2025년 신설 목표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 역(가칭)과 신안산선 복선전철(2024년) 완공이 계획되어 있다. 또 도보 10분 거리의 안양예술공원사거리에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근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이 추진 중이다.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인근에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등이 있다. 안양예술공원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삼성산 등산로 입구도 가깝다.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근린생활시설 등 제외)로 디자인됐다.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해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바이러스 살균 과정을 거친 깨끗한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중앙 정수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집 안에서 등록 차량의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 관제 시스템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안구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예술공원입구주변지구(1052가구)를 비롯해 1만여 가구가 들어선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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