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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닥 기업 4곳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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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이번 주 4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엑스씨이.젠트로.티엘아이 등 3개사는 12~1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하며, 트라이콤은 하루 늦은 13~14일 청약을 받는다. 엑스씨이는 휴대전화 게임.음악 서비스에 필요한 모바일 운영체제(OS)를 개발.공급하는 무선 인터넷 플랫폼 전문업체다. SK텔레콤의 사내 벤처 1호로 알려져 있으며 희망 공모가는 7500~8500원.

젠트로는 아파트 물탱크, 상하수도 도류벽 등 건축용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건축.토목 자재업체다. 티엘아이는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로 최근 신개념 LCD구동칩(LDI) 개발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트라이콤은 중견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로 최근 기업용 컴퓨터 서비스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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