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리비아 피랍 한국인 315일 만에 석방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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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호 08면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에서 무장 괴한 10여 명에게 납치됐던 주모(62)씨가 지난 16일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7일 밝혔다. 주씨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머물고 있으며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브리핑에서 “특히 주씨 석방에 결정적 역할을 한 UAE 정부와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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