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윤은혜-박한별, 교복 입고 ‘청순매력’ 발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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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깜찍하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주기에는 교복 만한 패션 아이템은 없다.

작품이나 광고에 등장하는 인기스타들 또한 마찬가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가운데 교복 패선은 '청순'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KBS2TV '해피투게더-프렌즈'의 홈페이지에 초등생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 화제를 모은 이효리. 공동 진행자 유재석과 깜찍한 초등생 커플과 복고풍 교복 차림으로 여고생 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책으로 얼굴을 가리고 미소를 짓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은 수줍은 10대 여고생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드라마 '궁'으로 성공적인 연기자 변신 평가를 받고 있는 윤은혜도 교복 매력을 뽐낸 연예인에 손꼽힌다. '궁' 출연에 앞서 윤은혜는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서도 깜찍하고 엽기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여고생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당시 윤은혜는 극중 복서 변신과 함께 교복 차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교복 패션으로는 박한별을 빼놓을 수 없다. 인터넷 얼짱 출신의 박한별은 영화 '여고괴담3'에서 극중 여고생으로 공포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 데뷔했다.

최근에는 4부작 사전제작 드라마 '프리즈'에 캐스팅되어 교복차림을 선보이며 청순 매력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프리즈' 촬영장에서 박한별은 "오랜만에 다시 교복을 입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보다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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