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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주력전투기|F-16, F-l8중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연합】 한국 정부는 FX계획이란 이름 아래 미국으로부터 새로 도입할 차기 주력전투기의 기종을 이 달 초 제너럴다이내믹스(GD)의 F-16기와 맥도널더글러스(MD) F/A18기 가운데서 결정할 것이라고 1일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했다.
미국으로부터의 완제품도입 및 한국에서의 조립 생산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기술이전을 받아 한국에서 공동 생산하게 될 총 1백20대의 FX계획(약32억 달러)을 위해 한국 측의 주계약자는 삼성항공으로 이미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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