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관원을 사칭 대낮 가정집 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26일 오전10시20분쯤 서울 신대방동 565 우성아파트 3동 2001호 최봉현씨(48·회사원) 집에 군 수사기관원을 자처하는 20대 중반과 30대 초반 남자 2명이 들어가 혼자 집을 보던 최씨의 부인 김순자씨(45)를 흉기로 위협, 현금 70만원과 다이아반지 등 모두 3백8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