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9일 발표한 '일본 부호 40인' 명단에서 손 사장이 자산총액 7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위엔 소비자금융업체인 다케후지(武富士)의 다케이(武井) 전 회장(56억 달러)이 올랐다. 또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라쿠텐(樂天)의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 사장은 45억 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일본 내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보유자는 29명이었다. 부호 40명의 자산총액은 884억6000만 달러였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