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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모터쇼 도우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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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7일 평양 시내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 '제9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의 평화자동차 전시장 앞에서 한복 차림의 북한 여성 도우미 두 명이 관람객을 보고 있다. 두 여성은 모두 목걸이와 귀고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 차량 번호판의 '뻐꾸기'는 평화자동차가 생산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이름. 중국 서광자동차와 합작해 만든 뻐꾸기는 세 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배기량은 1596~2351cc. 평화자동차는 남한의 평화자동차가 70%, 북한의 조선민흥총회사가 30%를 투자해 1998년 설립한 남북 합영회사로 생산공장은 남포에 있다.

평양=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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