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전문가|「그레고리·핸더슨」 타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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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주한미대사관의 참사관으로 두 번이나 한국에서 근무했으며 한국문제전문가로 하버드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일해온 「그레고리·핸더슨」씨가 66세를 일기로 지난 10월16일 사망했다.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핸더슨」은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47∼64년까지 외무성재직시 한국에서 두 번씩이나 근무하면서 한국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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