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정권교체 부토 여사에 약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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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슬라마바드·카라치 AFP·UPI·로이터=연합】파키스탄 총선에서 야당이 제1당이 됨에 따라 평화적 정권교체의 실현여부와 관련, 이의 관건을 쥐고 있는 파키스탄 군부의 동향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미르자·아슬람·베그」참모총장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파키스탄 인민당(PPP) 당수 「베나지르·부토」여사에게 평화적 정권교체를 약속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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