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시위 때 의원 부상 가해경찰 색출 문책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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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상수 평민당대변인은 17일 농민시위 때 서경원 의원(평민)이 부상 당한데 대해 18일 성명을 발표, 『평화적 시위를 하는 비무장의 농민들에게 최루탄과 돌멩이 세례를 퍼부은 작태를 볼 때 우리는 과연 경찰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묻고싶다』고 말하고 서 의원에게 중상을 입힌 가해 경찰 및 지휘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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