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가 뛰자 유러펀드·CB도 덩달아 "껑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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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내주가가 뛰자 외국인들이 갖고 있는 코리아 유러펀드·해외전환사채(CB)값도 덩달아 뛰고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런던증시에 상장돼있는 코리아 유러펀드는 이달 들어서만 8.5%가 올랐고 삼성전자의 해외CB는 12.5%나 상승했다.
코리아 유러펀드 가격은 8일 현재 1주당 32달러로 10월말(28·5달리)에 비해 3.5달러가 올랐으며 뉴욕증시에 상장돼있는 코리아편드도 23달러에 거래돼 10월말보다 3.4%가 올랐다.
한편 올연초에 비해서는 대우CB가 1백37.5%상승, 유망종목으로 각광을 받고있으며 코리아 유러펀드는 68.4%, 삼성전자CB는 56.5%, 유공CB는 38.4%, 금성사CB는 27.8%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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