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건물 전국 25만채|국회자료 서울에 전체의 46%몰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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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국의 무허가건물이 25만채에 이르고 있다.
10일 건설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9월말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무허가건물은 모두 24만9천7백33채로 이중 서울에만 전체의 45·8%인 11만4천4백16채가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에는 4만8천1백29채가, 전북에는 1만9천9백57채, 경기 1만2천3백53채, 경남 1만6백20채가 각각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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