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첫 진출|유황 광산 합작 개발 대부전지 허가 따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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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배터리제조업체인 대부전지(대표 김홍원)가 국내최초로 유황광산 합작개발을 위해 코스타리카에 진출한다.
4일 동자부는 대부전지가 캐나다 RCS사와 50대50합작으로 94년까지 총8백80만달러를 들여 코스타리카 구아나카스테주의 공고라 유황광산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대부전지는 매장량 6백33만t의 공고라 유황광산을 개발, 내년부터 연간 12만5천t의 정제유황을 생산, 국제시장가의 5%할인가격으로 전량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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