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라이트 플라이급|오광수 은퇴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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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카이로 국제 군인복싱선수권대회 라이트플라이급에서 우승하고 1일 귀국한오광수 (23·상무)가 은퇴를 선언했다.
오는 이날 『그동안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몸 컨디션이 극히 나빠겼다.앞으로 같은 소속팀의 김팡선과함께 지도자길을 밟겠다』고 말했다.
오는 85서울월드컵우승,86 르노 세계선수권3위,그리고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나 서울올림픽에서는 초반에 탈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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