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대학농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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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제25회 추계대학 농구연팽전이 1일 잠실체육관에서 개막,홍익대와 경희대가 각각 성균관대와 한양대를 물리치고 서전을 장식했다.
홍익대는 이날 저돌적인속공플레이를 펼친 성균관대와 후반초반까지 1∼2점차의 시소게임을 벌였으나 이후 슈터 이영주 (이영주· 28득점) 김선민 (김선민· 14득점) 등의 집요한 골밑공략으로 대세를 강악,결국 겁-52로 낙슴했다.· 겅희대는 3년생 김명학(금명학·26득점)이 골밑을 장악하고 기형환 (기형환·「득점)이 정확한 중강거리포를 터뜨려 단조로운 공격을 펼친 한양대를시종 러드한 끝에 82-67로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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