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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습격 언행된|12명 전원 구속방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대학생들의 전두환 전대통령 사저습격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일 연행한 학생12명이 대부분 시위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전원구속방침을 세우고 이날 중으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신범을 처리키로 했다.
경찰은 또 학생들이 지난28일 건대에서 발족한「학생투쟁연합」 의강 함칠성군(22· 외대충학생장) 의 연락을 받고 시외전날 경희대에 집결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함군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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