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전두환 전대통령 사저습격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일 연행한 학생12명이 대부분 시위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전원구속방침을 세우고 이날 중으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신범을 처리키로 했다.
경찰은 또 학생들이 지난28일 건대에서 발족한「학생투쟁연합」 의강 함칠성군(22· 외대충학생장) 의 연락을 받고 시외전날 경희대에 집결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함군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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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전두환 전대통령 사저습격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일 연행한 학생12명이 대부분 시위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전원구속방침을 세우고 이날 중으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신범을 처리키로 했다.
경찰은 또 학생들이 지난28일 건대에서 발족한「학생투쟁연합」 의강 함칠성군(22· 외대충학생장) 의 연락을 받고 시외전날 경희대에 집결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함군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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