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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5곳 수돗물 새로 공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인천· 수원· 평택· 의정부등 수도권 25개 지역에질좋은 수도물이 새로 들어가게 된다.
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84년부터 공사해온 수도권 3단계 광역상수도사업이 마무리돼 시험가동이끝나는 10일부터 성남시를비롯,하루 1백30만t씩의수도물이 수도권25개지역에새로 또는 추가로 들어간다.
세계은행차관 9천5백만달러를 포함,1천8백87억원이 투입된 3단계사업 완료로 수도권의 용수공급량은 종전 하루∵백60만t에서 3백90만t으로 크게늘어났다.이에따라 해당지역의 하루 한사람당 평균급수량은 2백45에서 3백14로 늘게됐으며,삼수도보급률은 76%에서 96%로높아겼다.
이번에 수도물이 새로 들어가는 곳은 인천·부천·광명· 성남· 수원· 안양· 송탄· 평택· 의정부· 구리· 안산· 동부· 용인· 오산·의왕·금포· 기흥· 미금· 와부· 소래· 진위· 동탄· 별내·진건·태안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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