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장 가스발전업체인 서희건설과 소형 열병합발전 전문업체인 케너텍 등 여타 대체 에너지 관련주들도 소폭이지만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SK 등 정유주도 유가 상승이 호재다. 우리투자증권 김영진 연구위원은 "유가가 오르면 정제마진이 높아져 정유주들의 실적도 좋아진다"며 "그러나 유가가 70달러선을 넘어서면 석유 수요 위축에 따른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핵개발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충돌이 우려된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연일 오르고 있다. 국내 도입량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두바이유도 사상 최고치인 61.89달러까지 치솟았다.
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