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CD카드 소지자|모든지점서 현금인출|7월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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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7월1일부터 현금카드소지자들은 현금인출기(CD)가 설치돼 있는 전국12개은행 어느 점포에서도 CD를 이용, 현금인출은 물론 예금잔액을 파악할수 있게 된다.
30일 금융결제관리원에 따르면 그동안 금융전산망작업에 따라 추진해온 CD공동이용시스템이 1단계완료, 6월부터 서울지역에서 이용가능케 된데 이어 7월부터는 지방에 있는 점포에서도 이용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12개은행은 조흥등 7개시중은행과 국민·중소기업·외환·주택·농협등 5개특수은행이다.
금융결제관리원은 하반기중에 10개지방은행에 대해서도 CD공동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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