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개 주지사|가뭄 대책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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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시카고 AP·UPI=연합】미국의 중북부지방에 엄습한 50년래 최대의 가뭄이 누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있는 가운데 24일「레이건」미국대통령은 「리처드·링」농무장관과 가뭄대책을 협의했으며 가뭄피해가 극심한 10개 주지사들도 긴급회동,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링」장관은 이날 시카고에서 중북부 10개 주의 주지사들과 만나 연방정부의 조속한 정책수립과 가축사료 긴급공급, 농가에 대한 경제적지원 등을 요구하는 이들 주지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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