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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진출 박찬숙|소속팀해체 이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대만여자농구단에 입단계약을 맺고 지난1월 출국한 여자농구의 전스타플레이어 박찬숙 (박찬숙·29)이 현지에서 당초 계약팀이 해체되는 바람에 낮은 계약조건으로 소속팀을 바꾼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폐막된 4개국친선여자농구대회에 출전한 대만국가대표팀의 「장시엔쯔」(강헌치) 감독등 임원들에 따르면 박찬숙은 당초 계약팀인 백금보석팀이 선수확보를 못한데다 재정난까지 겹쳐 지난4월 팀창단도 못하는 바람에 5월1일 대만실업의 3위수준인 난야(남아)플래스틱팀으로 이적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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