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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씨 중형 이현씨 유시춘씨 동생 시민씨 각각 소설가로 데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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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최근 문단에 화제의 신인들이 잇달아 작가로 데뷔하고 있다.
작가 이문열씨의 둘째형인 이현씨(48·본명 이연·사진)는「제22회 문학사상신인발굴」에 단편「시선에 대하여」가 당선돼 작가로 데뷔했다. 또 작가 유시춘씨의 동생이자「항소이유서」로 유명한 운동권출신 유시민씨(29·서울대경제학과3년제적)는『창작과 비평』여름호에 병영내의 비극을 다룬 중편「달」을 발표해 데뷔했다.
『문학과 사회』여름호에 광주의 비극을 초현실적기법으로 담아낸 중편「저기소리없이 한점꽃잎이지고」를 발표해 등단한 최윤씨는 서강대불문과 최현무교수(35)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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