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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 시중은전환 추진|주식 일반공모로 민영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정부는 금년중에 외환은행법을 폐지, 외환은행을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뒤 내년중에 한은보유 주식을 일반공모방식으로 매각, 민영화할 방침이다.
1일재무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이달중 외환은행법폐지법률안을 마련, 오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가 이제까지 외환은행법이라는 특별법의 적용을 받던 외환은행을 시중은행으로 바꾸려는것은 일반시중은행이 거의 전부 외국환업무를 취급하고 있어 외환전업은행의 필요성이 없어졌고 외환은행도 시중은행의 업무를 취급하고 있어 사실상 특별법에 의한 특수은행으로 남아있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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