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issue&] 체내의 독소물질 배출 돕는 UDCA 성분으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유해 환경의 위협이 커지며 디톡스 요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먼저 인체는 스스로 독성물질을 중화하고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간은 체내에 들어온 독소와 노폐물의 75% 이상을 해독하고 배출하는 디톡스 기능과 함께 각종 대사과정에 관여하고 살균작용을 담당하며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등 500여 가지가 넘는 역할을 한다.

‘대웅 우루사’는 57년 전통의 간장약으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우르소데옥시콜산을 주성분으로 한다. [사진 대웅제약]

‘대웅 우루사’는 57년 전통의 간장약으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우르소데옥시콜산을 주성분으로 한다. [사진 대웅제약]

간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간 기능 개선을 돕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웅제약은 간 건강 관리를 위해 ‘대웅 우루사’를 추천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 우루사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주성분으로 하는 57년 전통의 대표 간장약이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체내로 유입된 독소물질은 간에서 대사를 거쳐 소변 등을 통해 배출되기 쉬운 형태가 되며, 배설수송체를 통해 간 밖으로 배설된다. 이때 UDCA는 간 대사 활성화를 돕고 배설수송체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독소와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되게 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또 간으로 콜레스테롤이 유입되는 것을 막고, 담즙산 생성을 통해 간 내 콜레스테롤 배설을 원활히 하는 등 총 콜레스테롤 감소에 영향을 준다.

UDCA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성 담즙산으로 인한 세포 괴사 등으로부터 간 세포를 보호한다. 담즙 울체성 간질환 개선 효과도 있다. 음주로 인해 생긴 에탄올과 아세트알데히드로 간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UDCA는 1957년 일본에서 이담제로 소개된 이래 간 기능 개선 성분으로 활용돼 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복용법과 용량, 약물상호작용, 주의사항 등이 고지돼 효과와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다.

실제 ‘대웅 우루사’는 지난해 4월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된 임상시험을 통해 8주간 대웅 우루사를 복용한 간 기능 장애 환자의 ALT수치가 위약군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환자의 80%가 피로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결과를 입증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