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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SF 대작 '안드로메다' 22부작 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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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논픽션 버라이어티 채널인 Q채널은 '스타 트랙'의 작가 진 로덴베리가 생전에 남긴 노트를 바탕으로 만든 SF시리즈 '안드로메다 시즌1'을 20일부터 방송한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11시. 로덴베리의 폭넓은 식견과 파란만장했던 인생의 경험을 엿볼 수 있는 안드로메다는 그가 만든 수많은 우주 시나리오의 결정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총 5개의 시즌 110편이 제작됐다. 은하계 연방 코먼웩스의 전함 안드로메다 어센던트는 광속보다 빠른 순간이동 기술인 슬립스트림을 이용해 스타트랙의 엔터프라이즈호보다 더 멀리, 더 강력하게 우주공간을 누비며 우주연방 재건의 대여정을 시작한다.

현대물리학 이론에 기초한 구성과 실감나는 전투 장면, 그리고 외계 종족간의 치열한 생존경쟁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갈등까지 담아냈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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