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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국민폰’ 알뜰요금상품 28종 서비스 개시

중앙일보

입력

주식회사 레그원이 ‘가계통신비 인하’라는 정부 정책 목표에 부응하고자 온국민폰 알뜰 요금상품 28종의 서비스를 1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통신비 인하와 관련한 핵심적인 정부 정책 중 하나가 알뜰폰 사업의 활성화 계획이다.
레그원은 LG유플러스와 알뜰폰(MVNO) 도매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LG유플러스의 망을 활용한 알뜰폰 브랜드 ‘온국민폰’을 출시한 바 있다. 온국민폰은 지난 1월 22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이달 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특히 약정 없이도 가입 가능한 월 기본 데이터 11GB를 제공하는 ‘온국민 CMC요금제’는 기존 이통3사의 데이터 요금상품의 약정 할인된 요금보다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국민폰이 저렴하고 경쟁력 있는 요금 상품을 출시, 판매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독특한 판매 방식과 유통 구조에 있다. 온국민폰은 온라인 홍보 판매와 개통 방식에 집중적으로 투자‧개발, 기존의 오프라인 판매점 위주의 유통 방식에서 탈피했다. 그 결과 판매점들이 취하는 유통 마진을 저렴한 요금제를 통해서 고객들에게 전환시켜 줄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온국민폰은 기존 이동통신 3사의 가족 결합 요금할인제를 발전시켜 특화된 ‘땡큐 멤버십’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레그원 마케팅 기획팀 관계자는 “땡큐 멤버십 제도는 어떻게 하면 고객의 통신비를 제로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부터 만들어졌다”면서 “땡큐멤버십 제도에 고객들이 가입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실제 0원이 표시된 요금청구서를 받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세부적인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정보는 온국민폰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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