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추억'등 11편 재상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예술 영화 팬들의 휴식처 하이퍼텍 나다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상영작 앙코르 행사인 '2003 나다 베스트 컬렉션'을 연다. 4일까지. 봐야지 하고 벼르기만 하다 놓쳤던 수작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상영작은 11편이며 마지막 날 지난해 서울 독립영화제에 출품됐던 7편이 재상영된다.

지난해 이 곳에서 열렸던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사랑의 추억''워터 드롭스 온 버닝 록''크리미널 러버''시트콤''스위밍 풀'등 다섯편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편당 5천원. 행사 동안 각종 영화 포스터.OST.엽서 등을 판매하는 영화 벼룩시장도 열린다. 02-766-3390(내선 293, 294).

(www.dsartcenter.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