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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옆 테이블 식사한 지드래곤이 팬에게 해 준 일

중앙일보

입력

지드래곤의 한 남성 팬이 지드래곤과의 일화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개했다.

[사진 jinfryj 인스타그램, BIGBANG 유튜브]

[사진 jinfryj 인스타그램, BIGBANG 유튜브]

지난 29일 지드래곤의 팬인 한 남성은 자신의 SNS에 뉴욕에 있는 '이치란 라멘'식당에서 지드래곤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말하고 사진 찍는 것을 지드래곤의 보디가드가 막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빅뱅의 한 팬이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사진 jinfryj 인스타그램]

빅뱅의 한 팬이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사진 jinfryj 인스타그램]

또한 "그러나 우리는 나중에 그가 우리의 저녁 식사비를 결제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드래곤에 감사하다고 말하지 못했다. 지드래곤이 식당에서 우리보다 나중에 나왔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치란 라멘의 대표 메뉴.[사진 이치란 라멘]

이치란 라멘의 대표 메뉴.[사진 이치란 라멘]

팬이 올린 게시물을 보면 출구 쪽에 지드래곤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검은색 모자를 쓰고 앉아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운이 좋은 것 같다" "나도 라멘 좋아하는데..." "지드래곤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월드투어 사진.[사진 xxxibgdrgn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월드투어 사진.[사진 xxxibgdrgn 인스타그램]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전 세계 29개 도시를 순회하는 솔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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