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을지훈련 중 군청 직원 과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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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종합상황실장으로 훈련에 참가 중이던 군청 간부가 위문온 여성단체 임원들에게 훈련내용을 설명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22일 강원도 고성군에 따르면 함영목(57)기획감사실장이 20일 오후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22일 오후 2시40분쯤 숨졌다.

咸실장은 20일 위문온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에게 종합상황실에서 훈련내용을 설명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으며 속초의료원을 거쳐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뇌사 판정을 받은 이틀 만인 22일 오후 퇴원, 자택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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