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발리 간 건 맞지만 열애설 말도 안 돼” 일축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

[사진 KBS]

배우 송혜교·송중기 측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송중기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건 맞다”라며 “송중기는 친구들과 개인적으로 발리를 찾은 것이다”고 말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 역시 “송혜교가 일정이 있어서 발리를 간 것 맞다. 휴가도 아니고 20주년 기념 사진집 발간 준비 비지니스 차원의 방문이었다”며 “발리에서 송중기를 만나지도 않았다. 열애설은 말도 안된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사진 중국 시나닷컴]

[사진 중국 시나닷컴]

 앞서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는 16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최근 두 사람이 시간 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다는 것이다. 각자 발리 공항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4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뒤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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