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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모든 객실서 바다 조망, 다음달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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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롯데리조트 속초 

롯데호텔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롯데리조트 속초(사진)를 7월 문 연다. 롯데호텔이 제주(롯데아트빌라스)·부여(롯데리조트 부여)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리조트다. 대지면적 7만196㎡, 지하 3층~지상 9층에 392개 객실(호텔 173실·콘도 219실) 규모다. 모든 객실은 오션뷰(Ocean View)를 확보했다. 4000평 규모의 워터파크와 리조트를 둘러싼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인 바다향기로(1.5㎞)가 조성된다. 속초 해변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픈 레스토랑과 바(Bar), 루프톱(Roof top) 공간, 노래방, 카페, 편의점 같은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콘도 회원권 분양가는 각각 디럭스형 2180만원, 패밀리형 2780만원, 스위트형 3990만원이다. 10년 만기 후 보증금 100%가 반환되며, 일시불 계약 때 5% 할인 혜택을 준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기존의 강원도 내 리조트와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2018년 평창 올림픽과 함께 속초가 세계적인 휴양지로 자리잡을 수 있게끔 오픈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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