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린 글로벌 소셜미디어 시상식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에서 뮤직 부문 수상자가 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23일 오후 열린 제9회 쇼티 어워즈에서 뮤직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으며 챈스 더 래퍼, 아리아나 그란데,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쟁쟁한 11명의 후보를 따돌리며 전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쇼티 어워즈'는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개인과 기관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9년째 뉴욕에서 개최되고 있다.
![글로벌 소셜 미디어 시상식인 제 9회 '쇼티 어워즈'에사 뮤직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24/2cf940f0-bef6-4706-a3c9-7a435c0c6fb4.jpg)
글로벌 소셜 미디어 시상식인 제 9회 '쇼티 어워즈'에사 뮤직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