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납치사건은 박정희·김대중·이후락씨 간의 문제"|민주양파, 후보추대 위한 유인물·교수강연회로 맞서 |후보 TV연설 비용부담 싸고 설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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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수 많은 루머 조사 난센스
○…민정당은 5일 민주당 측이 발표한 증권시장조작 의혹설을 논의키 위해 긴급 당직자회의를 열고 국회재무위 차원에서 민주당 측의 취소·사과를 유도키로 결정.
이민섭 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24일 이후 신상식 재무위원장 등 재무위원들과 당직자들의 집에 「민주당이 어떻게된 정당이길래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지 알 수 없다」는 시민들의 전화가 빗발쳤다더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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