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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스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코스 미리 체험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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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지난해보다 3주 이상 빨리 개장해 9년 연속 국내 스키장 중 최초 오픈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지난해보다 3주 이상 빨리 개장해 9년 연속 국내 스키장 중 최초 오픈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지난 11월 4일 스키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해 개장일인 11월 27일보다 3주 이상 빠른 일정으로 9년 연속 국내 스키장 중 최초 오픈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 운영시간과 요금, 슬로프 운영 현황은 휘닉스 평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셔틀버스 확대, 모바일 예약 구축
4~12세 어린이 대상 스키학교도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16·17 시즌을 맞아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확대해서 모바일 쿠폰북으로 제공한다.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셔틀버스 노선도 확대하고 모바일을 통해 쉽게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뮤직페스티벌, 불꽃놀이, 윈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해 렌탈 장비를 신제품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린동 100개 객실을 포함해 약 400개 콘도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쳤으며 동계올림픽 전까지 남은 객실 및 부대시설도 완료 예정이 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인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는 모글, 에어리얼, 슬로프스타일, 평형대회전 등 총 9종목, 1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올림픽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프리미엄 어린이 스키학교=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어린이 스키학교는 축구장 크기 면적의 전용 강습장에서 진행된다. 전용 강습장에는 리프트 대신 무빙워크와 장비 보관함을 별도로 구비해 다른 스키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강습에 집중할 수 있다. 강습은 담당 강사가 장비 대여부터 식사 및 간식, 휴식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맞춤형 풀케어 서비스로 진행된다.

 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 강습장에 HD캠을 설치하여 자녀가 강습 받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디지털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수강생의 인적 사항과 강습 내용, 평가 등의 강습 정보를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수강생과 부모들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언제 강습을 받아도 연속성 있게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더욱 가까워진 평창=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셔틀버스 노선을 확대했다. 서울·경기 지역을 포함하여 대전·대구·부산 등 13개 이상 주요 도시에 37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인기 노선인 서울·경기·대구·부산 지역은 셔틀버스를 추가 도입했다. 셔틀버스는 이용 인원과 관계없이 매일 운영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예약 시스템을 모바일을 통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자세한 노선 및 운영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셔틀버스는 사전 예약 시 편도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매일매일이 이벤트=시즌 내내 다양한 경품이 걸린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12월부터 주말 야외무대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설원 위에서 즐기는 EDM 파티, 불꽃놀이 등 대형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스노우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국에서 5대 이상의 푸드트럭이 참가해 겨울철 인기 메뉴부터 독특한 메뉴로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즌권 구매자에게 풍성한 혜택=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셔틀버스·곤돌라 무료이용 혜택은 물론 콘도·워터파크·리프트/렌탈·락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쿠폰은 모바일 쿠폰북으로 제공하며 친구에게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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