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웠단 이유로 여자친구 삭발한 남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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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G TV 캡처]

[사진 RG TV 캡처]

자신을 속이고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머리를 밀어 버린 남성의 사연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메트로는 여자친구의 머리를 밀어버린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브라질 남성은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머리를 거침 없이 밀어 버린다.

여성은 아무 저항 없이 자신의 머리를 내밀고 있다. 영상을 촬영하는 다른 남성은 여성을 조롱하며 즐거워한다.

지역 전문가는 이러한 행동이 "마약 조직이 규율을 어긴 조직원들에게 내리는 처벌"이라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마약 거래 조직원으로 알려졌다.

여성에게 가해진 잔혹한 처벌에 네티즌들은 "여자가 너무 가엾다" "마약 조직이 무섭구나" "조폭이 저 정도로 했다면 유순한 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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