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자 2번째 시집 『떠도는 숨결』 펴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시인 김은자씨가 『근심하는 나의 별에게』이후 5년만에 두번째 시집 『떠도는 숨결』을 펴냈다. 제1장 『하늘에서 비애가』, 제2장 『들판 끝으로』, 제3장 『진달래 점등』에 걸쳐 70여편의 시를 담았다.
『이 절해와 같은 고도에서 우리 모두의 쓸쓸함과 꿈과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그 힘은 시의 몫』이라고 주장한다. <나남사간·신46판·1백19쪽·2천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