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1993.10.10
1993년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훼리호’가 침몰해 승객 292명 사망. 정원을 141명이나 초과해 362명이 탑승하고 있던 서해훼리호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출항했다가 회항하던 도중 선체가 쏠리면서 바다에 전복. 항해사는 이날 휴가라 탑승하지 않았고 안전요원도 두 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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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훼리호’가 침몰해 승객 292명 사망. 정원을 141명이나 초과해 362명이 탑승하고 있던 서해훼리호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출항했다가 회항하던 도중 선체가 쏠리면서 바다에 전복. 항해사는 이날 휴가라 탑승하지 않았고 안전요원도 두 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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