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무드로 성병만연 중공당국 대책에 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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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공당국은 최근 개방화 무드에 편승, 한때 자취를 감췄던 성병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번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
상해에서 발행되는 관영 신민만 보는 최근 남경에서 열렸던 한 성병예방 대책회의에서 여러 건의 성병발생 사례가 보고 됐다면서 중공보건당국은 성병저지 대책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북경·상해 등 주요도시에 성병검사센터를 세우기로 했다고 보도.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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