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JYP 제작자와 기획사 설립하나…“아직 결정된 바 없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사진 중앙포토]

그룹 비스트가 JYP픽쳐스 출신 제작자와 손잡고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27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스트가 JYP픽쳐스 출신 제작자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비스트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및 예능프로그램까지 다양할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비스트의 행보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비스트는 2009년 데뷔부터 함께 한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지난 10월 16일부로 만료돼 현재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