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때문에…몸무게 5kg 늘린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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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김복주 역할을 맡은 배우 이성경. [사진 초록뱀미디어]

배우 이성경(26)이 역도 꿈나무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진은 17일 드라마 촬영 중인 이성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작품에서 이씨는 평생 역도밖에 모르고 살아온 ‘천생 운동선수’ 김복주 역할을 맡았다.

이씨는 그동안 주로 도도하고 세련된 도시녀 역할을 주로 연기해왔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선 체중까지 불리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행사에 참석한 그는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느라 몸무게가 5kg 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다음달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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