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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 북항 65만㎡ 특별건축구역 지정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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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부산 북항 65만㎡ 특별건축구역 지정

부산시는 29일 북항 재개발지구(1단계) 사업면적의 42%에 해당하는 상업·업무지구 64만8000㎡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북항을 명품 미항(美港)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물 디자인 등을 창의적으로 하기 위해 건축관련 일부 법령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 구역이다.

밀양에 저비용항공사 내년 말 띄운다

경남도는 내년 말 운항을 목표로 밀양에 저비용항공사인 ‘남부에어’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 7월까지 영남권 5개 시·도 상공회의소, 항공사와 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출자회사 등을 설립하다. 이어 항공운송사업 면허와 운항증명을 따 내년 말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산 태화강 재첩 잡기 체험장 내달 개장

울산시는 다음달 29~31일과 8월 6~7일 두 차례 동천강과 합류하는 태화강 하류에 재첩 잡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곳은 모래톱이 발달돼 수심이 1m 미만으로 얕아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재첩을 잡을 수 있다. 태화강에서 채취된 재첩은 2010년 38t에서 지난해 1200t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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