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배출 16개 업체를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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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환경경은 2일 7백49개의 공해점검 대상업소를 점검한 결과 그 중 4분의1인 1백87개 업소가 각종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허용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밝혀내고 대우자동차(인천) 등 16개 업소를 고발하고(주)녹십자(부산) 등 17개 업소를 조업정지토록 했다.
고발되거나 조업정지 조치를 받은 업소는 다음과 같다.
◇고발=▲세홍물산(부산시 감전동) ▲태광산업(대구시 노원동) ▲해태음료(인천시 작전동) ▲대우자동차(인천시 청천동) ▲한국화약 ▲품산금속(인천시 효성동) ▲국일양행(반월공단내)▲(주)가산(반월공단내) ▲(주)샤니(경기도 성남시) ▲부산제지(경기도 평택군) ▲(주)쌍방울(전북 이리시) ▲세대제지(전북 군산시) ▲남해산업(전남 목포시) ▲매일유업(전남 광산군) ▲신성기업사(경북 구미공단내) ▲대림자동차(경남 창원공단내)
◇조업정지=▲삼원화학(부산시 감전동) ▲(주)녹십자(부산시 학장동) ▲세원공업사(부산시 감전동) ▲세환상사(부산시 삼악동) ▲삼성식품냉동(부산시 감전동) ▲대우자동차 ▲한국화약 ▲대신산업(인천시 구월동) ▲삼선공업(반월공단내) ▲(주)샤니 ▲신한금속(경기도 성남시) ▲(주)고려당(경기도 성남시) ▲전북제사(전북 무주군) ▲정광금속(전남 광주시) ▲신성기업사(경북 구미공단내) ▲한일염직(동) ▲쌍마섬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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